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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네트워크 출범, ‘청년정책, 청년들이 만든다’

기사승인 2018.11.14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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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청년의 삶에 스며들다> 주제로 청년 중심 청년정책 추진

 

경상남도가 14일 오후 6시 30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남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 청년네트워크 위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쿠스틱 밴드 행복발굴단의 공연과 도지사 위촉장 수여, 전국 청년네트워크 엄창환 위원장의 타 지역 사례 강연, 분과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 9. 11. ~ 10. 10.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대상 도 홈페이지 공개모집

특히 이번 발대식은 슬로건 선정부터 공간연출, 제작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발대식 슬로건은 <정책, 청년의 삶에 스며들다>로 정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희망을 담았다.

청년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네트워크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의미다.

‘경남 청년 네트워크’는 김경수 도지사 공약인 ‘청년이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 추진’을 실현해 나가는 첫걸음이다.

그간 청년정책은 행정주도로 일자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됐는데, 앞으로는 청년의 삶과 관련된 전반의 문제에 대한 정책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해 가게 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은 권리보호, 일자리, 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청년참여 등 6개 분과에서 1년 동안 활동하며, 스스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참여 기구 역할을 한다.

향후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22일에는 청년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청년정책 방향을 알리는 오픈파티를 연다.

이외에도 청년정책 아카데미와 멤버십 캠프, 분과별 토론회, 청년정책 활동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발된 이동현 씨(31)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이번 기회에 청년들과 함께 도정 소통창구가 되어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도정 정책에 직접 참여해 새로운 경남으로 거듭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청년네트워크에 경남청년들의 권익증진과 청년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서승연 씨(22)는 “경남의 한 청년으로서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당사자 입장에서 사회의 변화에 알맞은 정책을 건의하여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을 실현하고 싶어 지원했다”며, “앞으로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 청년네트워크는 경상남도의 청년정책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시작”이라며, “청년 문제는 당사자인 청년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므로 행정에서 기본적인 운영의 틀은 마련하되,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건호 기자 hoyya1@nate.com

<저작권자 © CNN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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