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무궁화와 목란이 만드는 한반도의 평화

기사승인 2019.02.14  16:49:33

공유
default_news_ad1

- 평화가 나부낀다, 평화의 꽃, 무궁목란

▲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전국민의 염원을 담아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무궁화와 목란으로 평화통일기 무궁목란기로 온 겨례가 함께 노래하는 평화의 봄을 소망하는 무궁평화기이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누구나 다 아는 우리나라 무궁화에 대한 애찬가요. 우리의 꽃으로 즐겨 불렀다. 무궁화 꽃은 강인한 우리 민족성을 빼어닮아 순수한 겨레의 혼이 담긴 우리나라 국화이며 꽃말은 ‘일편단심’이다. 일제의 침략으로 잃어버진 36년의 압박과 설움에서 무궁화 꽃은 애국의 상징이었다. 무궁화는 여름 꽃이다. 6~9월까지 4개월가량 핀다. 이름대로 무궁(無窮), 끝없이 핀다고 하겠다. 선홍색 실핏줄이 퍼져있는 꽃잎 안쪽은 마치 몸의 일부분 같아서 오래보면 심장이 뛴다.

무궁화가 민족의 꽃으로 자리 잡은 것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다. 무궁화는 고려시대에 어사화(조선시대 어사화는 능소화)로 불렸고, 일제강점기에는 애국가와 독립군 군가, 민요 속에 자주 노래되면서 민족의 상징이 됐다. 그렇다면 통일의 바람으로 함께하는 북한의 국화는 무엇일까? 북한의 이른바 나라꽃은 진달래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들에 따르면 조선의 국화는 목란꽃이다. 북한의 <조선말대사전>(2007)에는 ‘목란꽃’은 “목란의 꽃. 향기롭고 아름다운 흰 꽃으로서 조선의 국화이다. 단아하고 강인하여 여성의 순결을 상징한다는 의미로 순수한 단일민족의 화합을 의미한다.

함박꽃나무는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 한다. 김 일성 주석이 직접 ‘목란’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김 일성 주석은 “꽃이 아름답고 나무가 건강한 맛이 있어 마치 조선 사람의 기상과 같다”고 하였고 “널리 일반화하라”고 하였다. 목란이 북한 국화로 된것은 1991년 4월이다. 이 시기 전에는 “무궁화”를 국화로 하였다. 북한에서는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종합연회장의 이름도 목란관이다. 73년경 만들어진 금강산의 노래에서 목란은 “꽃중의 꽃”으로 부각되었다.

우리의 소원의 통일이다. 우리는 역사의 대전환기에 서있다. 어느 누가 남북이 이처럼 빨리 함께 나아갈줄 상상했겠는가! 평화통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일류국가의 건설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다. 통일은 남북이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다. 이제 도로와 철도가 건설되고 남북의 평화선언, 종전선언의 기대와 기적도 멀지않았으리라. 우리는 남북의 국화인 꽃말에서처럼 무궁한 겨레의 상징인 목란의 길로, 강인한 일심으로, 서독과 동독의 인내와 노력의 결실인 독일 통일을 롤 모델로 배우고 익혀야겠다. “무궁목란”의 대망으로 조국통일의 희망은 이제 어둠을 뚫고 일어나 동방의 작은나라가 아닌 세계를 호령하는 거대한 운석으로 빛나리라!

 

김주석 기자 kjs5019@cnn21.co.kr

<저작권자 © CNN21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